
[Intro] (대금 한 가락, 멀리서 들리듯) [Verse 1] 그 옛날 삿갓 하나 쓰고 이 산에 들던 이는 한 걸음 두 걸음 세 걸음마다 멈춰 섰다 했네 화공이 이 경치를 그린다 한들 숲 아래 새소리는 어찌 담으리 하였네 [Verse 2] 나는 그 산을 발로 밟은 적이 없네 사진으로 보고 남의 말로 듣고 비로봉이 어떻다더라 구룡폭포가 어떻다더라 그렇게만 알고 예까지 왔네 [Pre-Chorus] 그는 걸음마다 멈춰 섰다는데 나는 숨마다 멈추네 가고 싶어 멈추고 못 가서 또 멈추고 [Chorus] 一声二声三声叹 한숨 두 숨 세 숨마다 탄식하네 산이 멀어서가 아니라 길이 없어서 지척이 천 리라는 말이 여기 있었네 두견새는 저 혼자 울다 달을 지우고 [Verse 3] 허나 산은 거기 그대로 있네 누가 그어놓은 금을 산이 알기나 하랴 물도 제 길로 흐를 뿐이고 새도 이쪽저쪽 없이 날아다니는데 [Bridge] 山是山水是水 若使南北交流通 其于山上杜鹃欢 [Chorus] 一声二声三声叹 한숨 두 숨 세 숨마다 탄식하네 산이 멀어서가 아니라 길이 없어서 지척이 천 리라는 말이 여기 있었네 두견새는 저 혼자 울다 달을 지우고 [Outro] 그날이 오면 나도 삿갓 하나 쓰고 한 걸음 두 걸음 세 걸음마다 멈춰 서리라 (대금 여운)[Intro] (대금 한 가락, 멀리서 들리듯) [Verse 1] 그 옛날 삿갓 하나 쓰고 이 산에 들던 이는 한 걸음 두 걸음 세 걸음마다 멈춰 섰다 했네 화공이 이 경치를 그린다 한들 숲 아래 새소리는 어찌 담으리 하였네 [Verse 2] 나는 그 산을 발로 밟은 적이 없네 사진으로 보고 남의 말로 듣고 비로봉이 어떻다더라 구룡폭포가 어떻다더라 그렇게만 알고 예까지 왔네 [Pre-Chorus] 그는 걸음마다 멈춰 섰다는데 나는 숨마다 멈추네 가고 싶어 멈추고 못 가서 또 멈추고 [Chorus] 一声二声三声叹 한숨 두 숨 세 숨마다 탄식하네 산이 멀어서가 아니라 길이 없어서 지척이 천 리라는 말이 여기 있었네 두견새는 저 혼자 울다 달을 지우고 [Verse 3] 허나 산은 거기 그대로 있네 누가 그어놓은 금을 산이 알기나 하랴 물도 제 길로 흐를 뿐이고 새도 이쪽저쪽 없이 날아다니는데 [Bridge] 山是山水是水 若使南北交流通 其于山上杜鹃欢 [Chorus] 一声二声三声叹 한숨 두 숨 세 숨마다 탄식하네 산이 멀어서가 아니라 길이 없어서 지척이 천 리라는 말이 여기 있었네 두견새는 저 혼자 울다 달을 지우고 [Outro] 그날이 오면 나도 삿갓 하나 쓰고 한 걸음 두 걸음 세 걸음마다 멈춰 서리라 (대금 여운)
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