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[Verse] 아침 햇살이 눈을 감싸네 지친 숨결이 바람에 흩어지네 눈물로 물든 거리의 끝에서 우린 서로를 기억하겠지 [Chorus] 수고했다 말하고 싶었어 멀고 험한 길을 걸었던 너를 그 긴 밤을 품고 살아간 우리를 위해 울고 싶었어 [Verse 2] 흙먼지 속에 새긴 발자국 사라질지라도 잊히지 않을테니 흘러가는 구름 속 그림자 우리의 이야기를 적겠지 [Chorus] 수고했다 말하고 싶었어 상처투성이 흐린 웃음에도 멀리 사라질 땀방울들이 우리를 더 깊게 만들었어 [Bridge] 별들이 속삭이던 그 밤이 아직도 심장을 부르네 가슴에 새겨둔 그 소리들 우리 곁에 머물고 있네 [Chorus] 수고했다 말하고 싶었어 희망의 불씨를 지켜왔던 너를 그 무거운 하늘을 마주한 빛났던 사랑을 기억하겠어
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