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A Chauffeur's Restaurant | 기사식당
[Intro] [Verse 1] 고속도로 휴게소 옆 간판도 화려하지 않은 곳 A chauffeur's restaurant, 기사식당 트럭 기사들의 아지트 메뉴판은 손으로 쓴 듯 가격은 놀랄 만큼 싸 제육볶음 7천 원 김치찌개 6천 원 Tables worn from years of use 의자는 삐걱거려도 음식만큼은 진짜야 엄마 손맛 그대로 [Pre-Chorus] 미슐랭 스타는 없어도 진심이 담긴 한 끼 이게 바로 real food [Chorus] A chauffeur's restaurant 기사식당 밥상 위에 A chauffeur's restaurant 정성이 가득해 화려하진 않아도 맛은 최고야 A chauffeur's restaurant 서민들의 천국 [Verse 2] 주인 아줌마 목소리 커 "여기 제육 하나요!" 반찬은 셀프 리필 김치, 깍두기 무한정 옆 테이블 아저씨들 하루 종일 운전했대 피곤한 얼굴이지만 밥 먹으며 웃어 This is where the real people eat 관광객은 잘 몰라 로컬들만 아는 맛집 No Instagram, no reviews [Bridge] 고급 레스토랑 코스 요리보다 이 한 그릇이 더 맛있어 정갈하진 않아도 진짜 맛이 여기 있어 하얀 접시 위 예술작품보다 스테인리스 쟁반 위 수북한 반찬들이 더 아름다워 기사 아저씨들이 찾는 이유 맛도 맛이지만 포만감과 위로 한 끼에 다 담겨있어 [Verse 3] 벽에 붙은 메모들 "외상 금지" "담배 금지" "반찬 남기지 마세요" 소박한 규칙들 에어컨은 약하지만 인심만큼은 후해 "밥 더 드실래요?" 공짜로 더 퍼줘 점심시간엔 줄 서서 기다려 회전율 빠르지만 다들 기꺼이 서 있어 Worth the wait, always [Verse 4] 손님들 대화 들려와 "어디까지 가세요?" "부산까지요, 야간 운행" 같은 처지 동료애 아이들 학교 얘기 월급날 기다리는 얘기 서민들의 삶이 이 식당에 다 있어 관광 가이드엔 안 나와 Tripadvisor에도 없어 근데 이게 진짜 한국 Real taste, real life [Chorus] A chauffeur's restaurant 기사식당 밥상 위에 A chauffeur's restaurant 정성이 가득해 화려하진 않아도 맛은 최고야 A chauffeur's restaurant 서민들의 천국 [Outro] 기사식당... humble place 화려함은... 없어도 진심 담긴... 한 끼 That's all we need A chauffeur's restaurant... Working people's home 여기서... 힘내고 다시... 길 떠나 고마워요... 사장님 맛있게... 잘 먹었습니다 기사식당... forever 서민의... 식탁
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