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[Intro] 서울에서 너를 만나러 가는 길 내 맘은 벌써 저 바다에 가 있어 [Verse 1] 서울의 불빛들 뒤로하고 난 지금 달려가고 있어 기차 소리마저 내 심장 소리 같아 두근거려 부산역에 도착하자마자 보이는 니 얼굴에 피는 웃음 정말 오랫동안 이 순간만을 기다려왔나 봐 나 우째 이리 일찍 왔노 내 올 줄 알고 딱 서 있네 서울 아저씨요 뭐 그리 급하게 달려왔는교 귀엽구로 내 진짜 보고 싶어 죽는 줄 알았다 카이 니 알제 이제 어디 가고 싶노 내만 딱 따라오믄 된다 데이 [Chorus] 광안리 해변을 걸으며 너의 손을 꼭 잡고서 니가 젤로 좋다 안 카나 내 맘은 온통 니뿐이다 데이 너의 표준어 말투가 난 왜 이렇게 떨리는 건지 내 사투리 듣고 웃는 니가 세상에서 젤로 이뿌다 캤다 우리의 이 모든 순간이 영원히 멈췄으면 좋겠어 니만 보믄 심장이 억수로 뛴다 카이 어짜믄 좋노 서울 남자 부산 여자 우리들의 특별한 사랑 이야기 온 세상에 다 소문낼 끼다 니는 내 꺼라고 딱 정했다 [Verse 2] 뭐라꼬 다시 한번 말해봐라 방금 내보고 이뿌다 캤나 아이고야 참말로 서울 남자는 입만 열믄 다 달콤하네 내 그래 쳐다보지 마라 부끄러버가 밥도 제대로 못 묵겠다 아이가 근데 니 눈빛이 너무 다정해가 내 맘이 사르르 녹는 거 같대이 네 사투리가 얼마나 귀엽고 사랑스러운지 넌 진짜 모를 거야 매일매일 듣고 싶어 그 말투로 내 이름 다정하게 불러줄래 내가 더 많이 좋아해 서툴지만 내 진심을 다해서 말하는 거야 영원히 너만을 아끼고 사랑할게 내 곁에 평생 있어줘 [Bridge] 처음엔 서로 달라서 더 끌렸던 건지도 몰라 그치만 이젠 너의 모든 것이 내 삶의 가장 아름다운 한 페이지가 됐어 내 진짜 니 없으믄 안 된다 카이 하늘만큼 땅만큼 사랑한대이 니랑 같이 있는 이 시간들이 내 인생에서 젤로 행복한 순간이다 [Chorus] 광안리 해변을 걸으며 너의 손을 꼭 잡고서 니가 젤로 좋다 안 카나 내 맘은 온통 니뿐이다 데이 너의 표준어 말투가 난 왜 이렇게 떨리는 건지 내 사투리 듣고 웃는 니가 세상에서 젤로 이뿌다 캤다 우리의 이 모든 순간이 영원히 멈췄으면 좋겠어 니만 보믄 심장이 억수로 뛴다 카이 어짜믄 좋노 서울 남자 부산 여자 우리들의 특별한 사랑 이야기 온 세상에 다 소문낼 끼다 니는 내 꺼라고 딱 정했다 [Outro] 오늘 하루도 너무 행복했어 고마워 내 곁에 있어줘서 내도 억수로 행복했다 아이가 내일은 더 많이 사랑할 끼다 데이 서울 남자와 부산 여자의 달콤한 이야기는 계속될 거야 응 그래 계속된다 카이 우리 사랑 평생 영원할 끼다 데이
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