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[Verse 1] 아버지의 등에서는 늘 땀 냄새가 났다 내가 아플 때도 할머니가 돌아가셨을 때도 어머니는 눈물을 흘렸지만 아버지는 울지 않고 등에서는 땀 냄새만 났다 땀 냄새만 났다 [Pre-Chorus] 나는 이제야 알았다 힘들고 슬픈 일이 있어도 아버지는 속으로 운다는 것을 그 속울음이 아버지 등의 땀이란 것을 [Chorus] 아버지의 등에서는 늘 땀 냄새가 났다 아버지의 등에서는 소리없는 울음이 났다 땀 냄새가 속울음이란 걸 아버지의 등에서는 늘 소리없는 울음이 났다 (아버지의 등에서) [Verse 2] 내가 다시 돌아보니 말없는 그 등판에 혼자 삼킨 밤들이 겹겹이 젖어 있었다 손을 잡아 주지 못한 날도 등을 돌려서 참던 날도 아버지는 아무 말 없이 땀으로 마음을 말했구나 [Pre-Chorus] 나는 이제야 알았다 힘들고 슬픈 일이 있어도 아버지는 속으로 운다는 것을 그 속울음이 아버지 등의 땀이란 것을 [Chorus] 아버지의 등에서는 늘 땀 냄새가 났다 아버지의 등에서는 내 앞의 울음이 났다 땀 냄새가 속울음이란 걸 아버지의 등에서는 늘 땀 냄새가 났다 (아버지의 등) [Bridge] 이제는 내가 안다 그 냄새는 지친 몸만이 아니고 말 못 한 사랑과 참아 낸 슬픔의 자국 아버지 그 등 뒤에 가만히 손을 얹으면 늦게 오는 눈물이 난다 [Final Chorus] 아버지의 등에서는 늘 땀 냄새가 났다 아버지의 등에서는 내 전부가 배어 있다 땀 냄새가 속울음이었구나 아버지의 등에서는 늘 땀 냄새가 났다 (아버지의 등) [Outro] 아버지의 등 늘 땀 냄새가
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