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[Intro] 고요한 골목 끝 잠든 불빛 사이 하늘엔 아직 남아 있는 달 [Verse 1] 밤이 다 지나간 줄 알았는데 아직도 너처럼 남아 있네 희미한 빛 하나 거리 위에 흘러 조용히 나를 불러 [Pre-Chorus] 어디쯤 가고 있을까 밤과 아침 사이에서 말없이 떠 있는 너 [Chorus] 새벽달 아직은 사라지지 마 조금만 더 이 길을 비춰줘 새벽달 어둠이 걷히기 전에 찬란한 빛으로 나를 깨워줘 [Verse 2] 찬 공기 사이로 스며드는 조용한 노래 같은 빛 잠들지 못한 꿈들이 하늘 위에 흩어져 별처럼 반짝여 [Chorus] 새벽달 아직은 사라지지 마 조금만 더 이 길을 비춰줘 새벽달 어둠이 걷히기 전에 찬란한 빛으로 나를 깨워줘 [Bridge] 어쩌면 너도 밤과 낮 사이에서 길을 찾고 있는 걸까 조용히 흔들리는 은빛 파도처럼 새벽이 밀려와 [Final Chorus] 새벽달 천천히 사라져 가도 그 빛은 여전히 남아 새벽달 아침이 와도 나는 너를 기억할 거야 오늘의 시작처럼 [Outro] 하늘 끝에 남겨진 빛 하나 새벽달
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