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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말하지 못한 마음] 인디밴드Ver. 작사_SMY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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V4.5

오늘 하루 텅 비어버린 빈병 같은 날이었어요 축 젖어버린 솜이불 같은 날이었어요 오늘은 그저 당신의 무릎을 베고 눕고 싶어요 오늘은 이른 잠을 자고 싶어요 그저 아무 말 없이 날 쓰다듬어 주네요 그저 아무 말 없이 날 내려다보네요 그 옛날 자장가를 흥얼거리네요 나도 살짝 화음을 넣어볼까요 아득히 아득히 그 옛날로 돌아가요 한 발짝 뗐을 뿐인데도 박수치던 그때 한마디 뱉었을 뿐인데 웃어주던 그때 나도 살짝 미소를 짓네요 오늘 하루 텅 비어버린 빈병 같은 날이었어요 축 젖어버린 솜이불 같은 날이었어요 오늘은 그저 당신의 품에 안겨 잠들고 싶어요 오늘은 이른 잠을 자고 싶어요 그저 아무 말 없이 날 지켜봐 주네요 그저 아무 말 없이 날 보듬어 주네요 그 옛날 자장가를 흥얼거리네요 나도 살짝 화음을 넣어볼까요 아득히 아득히 그 옛날로 돌아가요 한발짝 뗐을 뿐인데 박수치던 그때 한마디 뱉었을 뿐인데 웃어주던 그때 나도 살짝 미소를 짓네요 고마워요 고마워요 말하지 못한 마음 작은 속삭임 되어 내 입술에 머무네요 이제 살포시 뱉어내 마음속에 심어볼까요 말하지 못한 마음 작은 꽃잎 되어 내 입술에 피어나요 사랑해요 사랑해요 감사해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