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Instrumental intro] [Intro] (음...) [Verse 1] 어두운 길을 걸어가 한 걸음 한 걸음 무거워져 빛은 점점 멀어지고 혼자라는 게 느껴져 차가운 벽에 손을 짚고 숨을 고르며 서있어 어디쯤 와있는 건지 알 수가 없어 [Pre-Chorus] 손을 뻗어봐도 잡히는 건 하나 없고 목소리 내봐도 공허한 메아리뿐인데 [Chorus] 이 터널의 끝이 어딘지 아무도 말해주지 않아 그저 걸으라고만 하네 언제쯤 빛을 볼 수 있을지 대답해줄 사람은 없어 이 끝이 비극일지라도 나는 걸어갈 거야 [Instrumental] [Verse 2] 발밑에 돌부리에 걸려 넘어져도 일어서야 한다는 것만 알아 지도도 없이 나침반도 없이 믿음만으로 가는 이 길 때론 주저앉고 싶어 여기서 멈추고 싶어 하지만 귓가에 들려 계속 가라는 그 목소리 [Pre-Chorus] 뒤를 돌아봐도 시작점도 보이지 않고 앞을 봐도 끝은 아득하기만 한데 [Chorus] 이 터널의 끝이 어딘지 아무도 말해주지 않아 그저 걸으라고만 하네 언제쯤 빛을 볼 수 있을지 대답해줄 사람은 없어 이 끝이 비극일지라도 나는 걸어갈 거야 [Bridge] 멈출 수는 없어 돌아갈 곳도 이미 사라졌으니 앞으로, 계속 앞으로 그게 유일한 나의 답인 걸 절망이 기다린다 해도 두려움이 날 삼킨다 해도 끝까지 가볼 거야 이 길의 끝을 [Final Chorus] 이 터널의 끝이 어딘지 아무도 말해주지 않아 그래도 걸어가야 해 끝에 뭐가 있든 상관없어 나는 알고 싶으니까 이 끝이 비극일지라도 끝이 절망일지라도 나는 걸어갈 거야 [Outro] 이 터널의 끝을 만나게 되겠지 끝이 뭐든 상관없어 내 두 발로 직접 확인할 거야

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