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Verse 1] 맞벌이 하시느라 당연하게 느껴졌어요 아침밥상과 도시락가방이 항상 챙겨져 있었죠 아버진 늘 성실하셨고 어머니는 밀린 살림살이 그런데도 두 분 다 힘들단 말 안 하셨어요 ⸻ [Chorus] 그때는 몰랐어요 그게 얼마나 큰 사랑이었는지 늘 받기만 하면서 감사하단 말 제대로 못 했네요 이제야 알아요 두분 덕분에 제가 이렇게 살고 있다는 걸 ⸻ [Verse 2] 투정부리고 속 썩이던 날들도 지금 생각하면 다 부끄러워요 당신은 늘 괜찮다며 자식들 먼저 챙겨주셨죠 마흔여섯이 된 지금 두 아이를 키우면서 조금은 이해하게 돼요 그때 두 분 마음을요 ⸻ [Chorus] 그때는 몰랐어요 없는 형편에 얼마나 많은 걸 받았는지 사랑이라는 게 이렇게 조용하고 깊은 건지 이제야 말해요 감사하고 사랑해요 ⸻ [Bridge] 부모님께 잘해드리고 싶다는 마음 가슴속엔 항상 있지만 근데 왜 그게 표현은 그렇게 어려운지 모르겠어요 [Chorus] 그때는 몰랐어요 그게 얼마나 큰 사랑이었는지 늘 받기만 하면서 감사하단 말 한 번 제대로 못 했네요 이제야 알아요 두분 덕분에 제가 이렇게 살고 있다는 걸 [outro] “하상록, 장영숙 두분 사랑합니다. “