하루를 버티다가 문득 또 버거워서 아무 말 못 한 채로 한숨만 접어 두죠 괜찮다 말해주던 그 사람도 멀어져 이 길에 나 혼자만 남은 것 같을 때 괜찮다 오늘도 여기까지 온 나야 쓰러질 만큼 아파도 다시 일어난 나야 울어도 돼 다 쏟아내도 돼 눈물 끝에 피어나는 조그만 내일을 믿자 남들은 다 웃는데 나만 또 뒤처지고 거울에 비친 내가 참 낯설게 느겨져 그래도 잘 버텼어 여기까지 온 것만 누가 뭐라 안 해도 난 나를 안아줘 괜찮다 오늘도 여기까지 온 나야 쓰러질 만큼 아파도 다시 일어난 나야 (괜찮아) 울어도 돼 다 쏟아내도 돼 눈물 끝에 피어나는 조그만 내일을 믿자 힘들면 잠시 멈춰도 돼 뒤를 봐 여기까지 왔잖아 못난 날 사랑해 주는 한 사람은 나였음을 괜찮다 내일도 천천히만 가 보면 넘어질 때마다 어제의 내가 밀어줄 거야 (헤이) 울어도 돼 다 쏟아내도 돼 울고 나면 조금 더 나은 나로 다시 서 있을 거야