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[Verse 1] 누가 지어줬는지 모르는 이름 유택 아버님이 아니었을까, 그리 생각해보네 대학 시절 아버지가 적어주신 유성원 김홍수 선생님이 주신 이름 유성택 [Chorus] 이름이 셋인 사람, 그게 바로 나 장재호 시인이 지어준 호는 성봉 강원도 산골, 가을이면 누렇게 물든 풍경 눈을 감으면 아직도 거기 서 있네 [Verse 2] 엄격하신 아버지, 온화하신 어머니 여섯 형제 맏며느리로 집안을 돌보셨지 대단한 사업가였던 할아버지 이야기 삼남 삼녀 중 다섯째, 차남으로 자랐네 [Chorus] 이름이 셋인 사람, 그게 바로 나 장재호 시인이 지어준 호는 성봉 강원도 산골, 가을이면 누렇게 물든 풍경 눈을 감으면 아직도 거기 서 있네 [Outro] 이름은 셋이어도 나는 하나 그 산골에서 시작된 내 이야기
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