하루는 쓸데없는 말로 시간을 허비하고 또 하루는 저 쓸쓸함에 매달려 어쩌면 우리의 삶은 허상일지도 모르죠 끝없는 연속된 하루들이 어느새 쓸모 없는 노래를 불러보며 미래를 그려보는 우리 하지만 그것도 다 소용없나봐 또 하루가 저물어 가고 우리의 이야기는 어디로 가는걸까 잠시 눈을 감아도 똑같은 세상 우리가 남긴 이 길은 무엇일까 쓸쓸한 노래만 남겨진 채 쓸모 없는 노래를 불러보며 미래를 그려보는 우리 하지만 그것도 다 소용없나봐 또 하루가 저물어 가고

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