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햇살 가득한 오후 낡은 자전거 위에 아버지의 손길이 내 등을 밀어주던 날 작은 골목길을 지나 웃음소리 번지던 그때 세상이 참 넓고 나는 참 작았던 그 시절 그날의 자전거, 바람을 가르며 아버지와 나란히 달리던 꿈 지금도 내 마음 속에 그 길을 달리고 있어 시간은 흘러가고 자전거는 작아졌지만 아버지의 손길은 이젠 하늘에 머물러 혼자서 달리는 길 가끔은 너무 외롭지만 그때의 미소가 내게 용기를 주네 그날의 자전거, 바람을 가르며 아버지와 나란히 달리던 꿈 지금도 내 마음 속에 그 길을 달리고 있어 넘어져도 괜찮다고 일으켜주던 그 목소리 이젠 내 안에서 나를 일으켜 그날의 자전거, 바람을 가르며 아버지와 나란히 달리던 꿈 지금도 내 마음 속에 그 길을 달리고 있어 그 길을 달리고 있어
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