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Intro] 그날 밤, 네 눈을 믿었어 땅굴 속 속삭임, “넌 더 이상 혼자가 아니야” 그 말이 그렇게 가벼운 줄은 몰랐지… [Verse 1] 우리 집 창고엔 열쇠가 두 개 하나는 나, 하나는 너, 근데 왜… 내가 자는 사이 뭔가가 줄어 있었지? 갈색 파우치, 수상한 라벨 “동.팡. 고급 땅콩 – 1세트” 이게 뭐야, 성기사? 이거, 진짜 내 거잖아? [Pre-Chorus] 넌 말했지 “그건 널 위한 거야, 너를 더 가치 있게 만들기 위해” 그래서 내꺼를 포장지에 싸고 유통기한을 적었어? 난 비버도 아니고, 이제 땅콩도 없어 근데 너는 왜… 그걸 팔고 있었어 [Chorus 1] 그 땅콩… 내 거잖아 내가 잃어버린 그 밤, 너는 조용히, 날 안아준 채, 포장하고 있었지 그 땅콩… 내 거잖아 검은 장갑 낀 네 손이 너무 익숙했어 네가 만졌던 건… 날 위한 게 아니었지 [Verse 2] 너의 지갑에 찍힌 수출 내역, "베트남찍고 마닐라찍고 홍콩까지" 그리고 마지막, “Private Buyer / 용도는 바로 '쿼드 코어'” 나는 왜 몰랐을까 내가 생산지 였다는 걸 내가, 네 가장 은밀한 …원재료였다는 걸 [Pre-Chorus 2] 너는 말했지 "내 직업은 성의 기사야, 거짓은 없다" 그래, 성스럽긴 했지 내 땅콩에 붙은 '성기표' 마크까지 너의 갑옷 속엔 칼이 있었고 내 마음엔 빈자리가 있었고 넌 그걸 팔았어, 그걸로 재산을 모았지 [Chorus 2] 그 땅콩… 내 거잖아 비록 지금은 없지만 기억은 남아있어 그 밤의 체온, 그 무게, 그 향기 그 땅콩… 내 거잖아 넌 단 한 번도 부끄러워하지 않았지 아무리 작아도 손님에게 건네줄 때 내 이름을 썼잖아 [Bridge] 내가 그걸 다시 찾겠다고 했을 때 넌 웃었지 “이제 그건 돌아오지 않아, 이미 소비됐거든” 하지만 나는 알아 그들에겐 그저 수입산 땅콩 나에겐… 내 남성성의 마지막이었어 [Final Chorus] 그 땅콩… 내 거잖아 이제 아무도 기억하지 않겠지만 나는 아직 기억해 그 따뜻한 날, 네 침대 위에서 사라진 것 그 땅콩… 내 거였어 넌 부인하겠지만 거기, 네 트로피 진열장 안 내 이름이 아직 쓰여 있어 [Outro] 성기사… 넌 날 사랑한 게 아니야. 넌… 나를 유통했어. …그리고 그건 너무 잘 팔렸어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