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희미해진 네 목소리는 바람 끝에 흩어져 가 기억이란 이름으로 내 안에만 남아있어 달빛 아래 걷던 그 밤 서로를 알아본 순간 지워지지 않는 장면 눈 감아도 선명해 너는 Still you stay 마치 시간 속에 멈춘 듯이 붙잡을 수 없는 꿈을 꿔 아무 말 없이 사라져 Still I feel you 귓가에 맴도는 숨결 끝내 전하지 못한 말 너 없는 나의 하루는 끝나지 않는 밤 같아 어둠 속을 헤매이다 네가 부른 내 이름에 눈물조차도 잠이 들어 마음만 떠돌아 너는 Still you stay 마치 시간 속에 멈춘 듯이 붙잡을 수 없는 꿈을 꿔 아무 말 없이 사라져 Still I feel you 혹시 너도 기억하니 그날의 푸르던 공기 우리의 작은 신호는 영원이 될 수 있었을까 너는 Still you stay 마치 이별 속에 멈춘 듯이 내 안에 깊숙이 남겨져 영원처럼 아련해 Still I feel you 다시 널 부르면 저 끝에서 웃어줄까 Still you stay
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