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철마는 달리고 싶다- 김운영 (前)홍콩한인회장

V6

🎵 곡명: 철마는 달리고 싶다 (군사분계선의 청춘) [Intro] (아련한 해금과 아코디언 소리가 비무장지대의 바람 소리와 함께 묵직하게 흘러나온다) (웅장한 묵념조의 전통 트롯 꺾기 가락) [Verse 1] 칠십팔년 긴장 감돌던 비무장지대 길목에 녹슨 채 멈춰 서 있는 철마 하나 마주했네 총탄 자국 아픈 세월 가슴을 타고 흐르는데 엠디엘(MDL) 표지판 앞에서 젊은 목숨 바치자 맹세했었네. [Verse 2] 빛바랜 옛 사진 속에 푸른 청춘 복원하니 철모 눌러쓰던 그날의 붉은 애국심 불타오르네 "철마는 달리고 싶다" 울부짖는 임진각 언덕에 끊어진 철길 감싸쥐고 뜨거운 눈물 적시네. [Chorus] 아~ 달리고 싶다 북녘 향해 달리고 싶다 피로 지킨 내 조국 자유와 평화의 땅 부하 구하려 던진 몸 후배의 피땀이 헛되지 않게 멈춰 선 저 철마야 언젠가 힘차게 달려가 다오. [Interlude] (애절한 해금 솔로 연주와 통기타, 묵직한 트롯 드럼 반주가 이어진다) [Verse 3] 수색로에 쓰러진 전우 소식에 가슴이 저려와 "부하는 괜찮냐" 묻던 그 전우애 눈물겹구나 몸은 비록 타국에 있어도 조국을 어찌 잊으리 칠십이 넘은 이 몸도 총을 들고 달려가리라. [Bridge] (템포가 약간 고조되며 웅장한 브라스와 현악 세션이 합주를 펼친다) 자유와 평화는 결코 공짜로 얻어지지 않나니 온 국민이 하나 되어 단단한 국력을 세울 때 우리의 피와 땀으로 지켜낸 단단한 나라 그 이름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이여! [Chorus] 아~ 달리고 싶다 북녘 향해 달리고 싶다 피로 지킨 내 조국 자유와 평화의 땅 부하 구하려 던진 몸 후배의 피땀이 헛되지 않게 멈춰 선 저 철마야 언젠가 힘차게 달려가 다오. [Outro] (슬픈 트롯 꺾기와 함께 진한 울림의 보컬) 조국을 지켜낸 숭고한 이름들이여 철마야~ 달려라~ 힘차게 달려가 다오! (해금 소리가 서서히 스러지며 잔잔하게 마친다)